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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없는 내 집
 산산이 부서진 행복
 길을 잃어버린 롤리 
 울고 또 우네 
 돌아갈 수 없는 내 집
 산산이 부서진 행복
 길을 잃어버린 롤리 
 울고 또 우네 
 추운 겨울 밤
 낙엽 사이로
 누구의 모습도
 보이지 않아
 이제는 알아
 버려진 거야
 엄마도 아빠도
 내게는 없어
 얼마나 기다렸는지
 얼마나 맘 졸였는지
 사랑하는 엄마 아빠
 따뜻한 가족 
 하지만 이제는 알아
 더 이상 내 것이 아냐 
 남지 않았어
 추운 겨울 밤
 낙엽 사이로
 누구의 모습도 보이지 않아
 이제는 알아
 버려진 거야
 나 혼자 그래 나 혼자 
 살아가야 해 
Written by: 배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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