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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레 이야기할 수 있지 나의 멋진 하루를
 우아하고 멋진 발레리노로 살아봤던 하루를
 연습을 게을리 한적은 없어 일곱 시에 일어나
 잠꾸러기 엄마 피아노를 쳐주세요 
 피아노에 맞춰 리듬을 느끼며 
 발끝 포인트로 뛰어보네 
 모두가 나를 보고 탄성을 지르네 
 최고의 발레리노 
 나는 조금 달라 절대 평범한 강아지 아니지 
 우아한 몸짓 새처럼 날아올라 
 피아노에 맞춰 리듬을 느끼며 
 발끝 포인트로 뛰어보네  
 모두가 나를 보고 탄성을 지르네 
 최고의 발레리노 
 나는 조금 달라 절대 평범한 강아지가 아니지 
 전봇대를 봐도 쉬 안하고 지나쳐
 멍멍 짖지도 않지 
 밤마다 나는 매일 꿈꾸네 나의 멋진 모습을 
 우아한 몸짓 최고의 발레리노
Written by: 배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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