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마주한 적 없는 날이 아득히 그리워 뭔가 두고 나온 게 있는 것 같아 잠이 오지 않을 듯이 가득한 떨림도 잠깐 빌려왔던 마음이었구나 작은 눈물로 일기장을 번져내다 더 이상 나를 미워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서 모진 말은 던져낸 다음 서투른 사랑의 말만 남기겠어 이 모든 순간에 때론 정말 말도 못 하게 망해버릴 수도 있겠지만 한숨 섞인 푸념들마저 유머가 있는 게 자랑스러워 답을 찾아 헤매고 있던 거야 과정은 늘 괴로운 거라고 배웠어 애초에 정답은 없었고 문제 따위도 없었던 거야 이건 웃다가 끝나는 얘기야 모든 시간이 널 허락할 거야 때론 정말 말도 못 하게 망해버릴 수도 있겠지만 한숨 섞인 푸념들마저 유머가 있는 게 자랑스러워 때론 정말 말도 못 하게 망해버릴 수도 있겠지만 한숨 섞인 푸념들마저 유머가 있는 게 자랑스러워 때론 정말 말도 못 하게 망해버려서 주저앉았지만 불쑥 들리는 너의 우스운 말 한마디에 어떤 결말이 와도 가까이 또 멀리서도 사랑할 준비가 돼 있는 거야
Writer(s): Isang Park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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