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ziekvideo

Verschijnt in

Credits

AUSFÜHRENDE KÜNSTLER:INNEN
하얀 곰 하푸
하얀 곰 하푸
Stimme und Gesang
KOMPOSITION UND LIEDTEXT
정미현
정미현
Texte
Mate Chocolate
Mate Chocolate
Komponist:in
PRODUKTION UND TECHNIK
2%엔터테인먼트
Ausführende:r Produzent:in

Songteksten

"하~푸... 하~푸... 음냐음냐"
광활한 바다 위에 하푸가
빙하 배를 타고 둥둥 떠다녀요.
뭔가 새로운 일이 펼쳐질 것 같은 이곳!
과연 하푸가 도착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어! 마침, 하푸가
기지개를 쭉 켜며 일어나요.
“하~푸! 잘 잤다!
응? 여기는 어디지?”
“오하이오 고자이마스~ 안녕!
와타시와 토모코데스!
나는 토모코라고 해!
넌 대체 누구니?”
“오하이오 고자이마스~?
무슨 말이지... 안녕, 토모코!
나는 하푸야! 근데…
여기가 대체 어디야?”
"하하! 정말 바다를 둥둥 떠다니다가
도착해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잘 찾아왔어! 여기는 바로 일본이야!
특히 이곳은 일본의 수도 도쿄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도시, 도쿄에 온 걸 환영해!"
우와! 하푸가 도착한 곳은
바로 일본의 수도 도쿄에요.
그럼, 다 함께 도쿄 여행을 떠나볼까요?
“토모코! 아까 일본말 한 거
나도 알려줄 수 있어?
뭐였더라… 오하이오…”
“아~ 오하이오 고자이마스~ 이거?
일본에서는 아침에 인사할 때
‘오하이오 고자이마스’라고 해!”
“오하이오 고자이마스~
근데 아침 인사라면…
낮이랑 저녁에 하는 인사는 따로 있는 거야?”
“맞아! 낮 인사는 곤니치와,
저녁 인사는 곤방와!”
“낮에는 곤니치와, 저녁에는 곤방와!
하하하. 그렇구나!
그럼, 내 소개는 어떻게 해?”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하푸입니다.
라는 말을 일본말로 하면
하지메마시떼. 와타시와 하푸데쓰!
이렇게 하면 돼.
고맙습니다는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미안합니다는 스미마센.”
“하지메마시떼. 와타시와 하푸데쓰!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스미마센~
하하하. 재밌다!”
“오~ 잘하는데 하푸? 스고이! 하하하.”
하푸가 토모코에게
일본어를 배워보았어요.
친구들도 한번 따라 해보아요!
아침 인사. 오하이오 고자이마스.
낮 인사. 곤니치와.
저녁 인사. 곤방와.
처음 뵙겠습니다. 하지메마시떼.
저는 하푸입니다. 와타시와 하푸데쓰.
고맙습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미안합니다. 스미마셍.
멋져요! 스고이!
잘했어요! 토모코가 하푸에게
도쿄에 대해 더 설명해 주네요.
“하푸! 도쿄는 동쪽에 있는 도시라는 뜻이야.
도쿄를 한자로 표기했을 때
한국어 발음이 동경이거든!
그래서 동경이라고도 불려.”
“아~ 일본어에는 한자도 쓰이는구나!”
“맞아. 한자에서 일부분만을
가져오거나 변형해서
일본어로 만든 한자를 ‘마나’라고 해.
일본 자는 가타카나와 히라가나
이렇게 두 종류의 문자가 있지.
“아~ 그렇구나!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로 만들어서 그런지
한자하고 비슷하게 생겼네? 하하하.”
하푸와 토모코가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 보니
지하철역에 도착했어요.
이곳은 출구가 무려 159개나 있는
신주쿠역이네요!
“우와… 도쿄의 지하철은
정말 크고 사람도 엄청 많다.
토모코! 나 잃어버리면 안 돼!
잠깐 한눈팔면 길을 잃겠어!”
“하하하. 내 손 꼭 잡아 하푸!
도쿄의 지하철, 정말 복잡하지?”
“응! 토모코 없이는 못 탈 것 같은데….! 으으…”
“내가 도와줄 게 걱정 마!
도쿄의 지하철은 세계 1위를 자랑해!
1927년 아시아 최초 지하철인
긴자선이 개통되었고
2010년 초까지는 승객 수가
세계 압도적 1위였어.
중국 지하철이 급성장한 현재에도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지.
일본 수도권 전철까지 범위를 넓히면
여전히 부동의 세계 1위라고!”
“정말? 멋지다! 어렵더라도
꼭 타봐야겠는데!
우리 지하철 타고 어디에 가볼까?”
“내가 도쿄에서 가장 많은 인파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데려다줄게!
시부야역으로 가보자!”
“우와! 여기는 어디야???
사람이 진짜 많은 횡단보도다!!!”
“이곳은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야.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교차로로,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길을 건너는 곳이지.
이런 횡단보도 본 적 있어?”
“아니! 정말 처음이야.
도쿄 사람들이 다 여기 모여있는 것 같아!”
“하하하. 도쿄는 전국 47개
도도부현 중에서
가장 많은 약 1,400만 명이 살고 있어.”
“흐에에에! 1,400만 명?
서울은 약 938만 명인데. 진짜 많다.”
“아주 만약에 길을 잃는다면,
도쿄 사람들은 매우 예의 바르고
손님을 대할 때 무척 친절하니까.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봐!”
“다들 엄청 분주하게 움직여서 몰랐는데,
모두 친절한 분들이시구나~”
“응! 도쿄 사람들은 이렇게
복잡하고 어지러운 대도시에
빠르고 바쁜 생활에 적응되어 있어.”
“그래서 이렇게 귀여운 하푸를 보고도
그냥 바쁘게 지나치는 거로군!”
“카와이~ 곤니치와!”
“카와이~”
“어!? 곤니치와!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하하하. 하푸보고 귀엽대!
하푸의 귀여움이
일본에서도 통하는데? 하하하!”
“하하하! 역시 나를 보고
그냥 지나칠 리 없지!
신난다 신나!!! 토모코!
그런데 다들 패션이 정말 멋있다!”
“그렇지? 도쿄 하면 패션의 중심지이기도 해.”
“그래? 나도 한 패션 하는데!
쇼핑을 좀 해야겠는걸?
다들 다양한 스타일로
독특하고 개성 있게 입었어!”
“어때? 일본에 대해 더 넓게 알고 싶지 않니?
알려주고 싶은 게 정말 많아!!!
나 토모코가 일본의 역사에 대해
먼저 알려줄게!”
“일본의 역사? 재밌겠다! 좋아!!!”
Written by: Mate Chocolate, 정미현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