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chijnt in

Credits

AUSFÜHRENDE KÜNSTLER:INNEN
하얀 곰 하푸
하얀 곰 하푸
Künstler:in
정미현
정미현
Stimme und Gesang
KOMPOSITION UND LIEDTEXT
정미현
정미현
Texte
Mate Chocolate
Mate Chocolate
Komponist:in
PRODUKTION UND TECHNIK
2%엔터테인먼트
Ausführende:r Produzent:in

Songteksten

“조이! 어디부터 가볼까?
아! 빙하 배를 타고 미국에 도착했을 때
엄청 큰 동상을 본 것 같은데,
그 동상은 뭐야?”
“마침, 그곳에 가려던 참이었어!
바로 뉴욕 리버티섬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이야.
가까이 보러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리버티섬으로 가야해!”
“우와! 내가 좋아하는 배!? 신난다!!!”
“조이! 저기 봐 저기!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푸른 청록색이네? 하하하.”
“원래 처음엔 청록색이 아니었어.
구리로 만들어져서
반짝거리는 갈색의 구릿빛이었지.”
“정말? 어쩌다가 청록색이 되었지?
횃불은 금색이야!”
“구리는 산소와 만나면 녹슬어 버리거든.
특히 물과 만나면 더욱
빠르게 녹슬고 말이야.
게다가 자동차나 공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 때문이기도 해.
대기오염이 계속된다면
자유의 여신상은 지금보다도
더 녹색 빛으로 변화하게 될
가능성이 클 거야.”
“그렇구나!!! 어? 저기에 섬이
하나 더 있어!”
“이곳은 엘리스섬입니다. 내려서
잠시동안 구경하신 뒤
다시 탑승해 주세요!”
“우와~ 신난다!”
“엘리스섬은 유럽 이민자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입국심사소가 있었던 곳이야. 지
금은 이민자 박물관으로 운영 중이지.
이곳에서 수많은 이민자들이
자유와 희망을 품고 입국을 기다렸어.”
“그렇구나. 자유와 희망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면서
얼마나 설렜을까? 빨리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
“리버티섬에 도착했습니다.
모두 내려주세요.”
“우와… 가까이에서 보니까 정말 크다!”
“무려 93.5m의 키에 204t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지.
자유의 여신상은 1886년,
프랑스가 미국의 100주년을 기념해 선
물해 주었어. 무려 350개의 조각 상태로
프랑스에서 건너와서 4개월 동안
조립한 거야.”
“우와. 그렇게 만들어진 거구나!
그런데 프랑스가 선물해 준 거라고?
프랑스가 왜?”
“미국이 독립을 위해 영국과 전쟁할 때
프랑스가 큰 도움을 줬었거든.
특히 프랑스 해군이 없었더라면
승리할 수 없었을지도 몰라.”
“그렇구나! 독립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선물해 준 거구나? 저기
뾰족뾰족한 왕관이 정말 멋지다!”
“저 7개의 뾰족뾰족한 왕관은
바로 아시아,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남극, 유럽, 오세아니아
이렇게 7대륙을 의미해.
오른손에 든 횃불은 자유의 빛을 의미하고,
왼손엔 독립선언서가 들려있지.
자유의 여신상의 정식 명칭은
‘세계를 밝히는 자유’야”
“멋지다. 자유와 희망의 상징다워!”
“이번엔 월스트리트로 떠나볼까?”
“월스트리트?”
“우와. 이곳이 월스트리트구나.
증권사와 은행이 가득해!”
“이곳은 세계 금융시장의 핵심이야.
전 세계를 들었다 놨다 하고
전 세계의 돈이 이곳에서 돌고 돌지.”
“그럼 여기서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다른 나라에도 영향이 미치는 거네?”
“맞아. 그래서 미국의 경제에 사람들은
언제나 주목하지.”
“어!!! 조이!!! 조심해!!!!”
“어??? 왜!!!”
“저… 저기!!! 황소가
우리한테 달려오고 있어!”
“황소? 아~ 저거~?”
“저건 황소상이야. 그냥
조각상일 뿐이라고!”
“아… 그… 그렇네!!! 깜짝 놀랐네!
이 황소상이 이곳에 랜드마크인가 봐!
사진 한 장 찍어야겠다!”
조이! 다음엔 어디에 가볼까?”
“이번엔 타임스퀘어에 가보자!”
“우와! 거대한 광고판과 스크린들이 정말 많다!!!
어! 저기 우리나라 기업들 광고도
나오고 있어. 기분 좋은데?”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교차로 중 한 곳이야.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이지.”
“길거리에 예술가들이
공연을 많이 하고 있네?
지하철역도 번쩍번쩍 정말 화려하다.”
“Hi, You are so cute!”
“하하하. Thank you! 미국에서도
내 귀여움은 알아주는구나! 하하하!”
“저쪽에는 브로드웨이 극장가가 있어!
하푸가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가 돼도
 정말 잘할 것 같은데!?”
“어? 내가 아는
뮤지컬 공연들이 모두 모여있잖아?
우와~ 나도 뮤지컬배우 해보고 싶다!
내 이름 하푸! 하얀 곰 하푸!
가는 곳마다 모험이 가득하네, 예!”
“우와~ 진짜 잘하는데?”
“Wow. 노래 실력이 어마어마한데?
내 명함을 주마.
다음에 우리 극장으로 오디션
한번 보러오렴!”
“정말이요? 우와! 조이!
나 뮤지컬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와! 브로드웨이의 멋진
뮤지컬 배우 하푸! 기대할게?”
“하하하. 기대해도 좋아~~~”
“하하하. 못 말려! 뉴욕만 해도
이렇게 많은 랜드마크가 있어.
하지만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애리조나의 그랜드캐니언 등…
너무 많은 곳들이 있는데…
그러면 같이 미식축구도 못할 테고…”
“미식축구? 다 함께하는 스포츠야?
하자! 하자!”
“그럴까? 미국에 왔다면
스포츠도 빼놓을 수 없단 거 알지?”
“정말? 무슨 스포츠가 있는데?
모험이라면 다 좋아!”
“그래! 그러면 미식축구를 모험하러 가보자!
힘차게 뛸 준비 됐지?”
“그럼! Let’s go!”
Written by: Mate Chocolate, 정미현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