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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패스트푸드의 천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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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AUSFÜHRENDE KÜNSTLER:INNEN
하얀 곰 하푸
하얀 곰 하푸
Künstler:in
정미현
정미현
Stimme und Gesang
KOMPOSITION UND LIEDTEXT
정미현
정미현
Texte
Mate Chocolate
Mate Chocolate
Komponist:in
PRODUKTION UND TECHNIK
2%엔터테인먼트
Ausführende:r Produzent:in

Songteksten

“조이! I’m hungry!”
“음… 지금 시간이…”
“열한 시야! 음… 아침 식사 시간도 아니고…
점심 식사 시간도 아니네?”
“그럴 때 쓰는 단어가 바로… 브런치야!”
“브런치?”
“아침 식사, 브렉퍼스트와
점심 식사 런치를 합한 단어 브런치!
브런치는 간단하게 계란과 소시지,
베이컨, 햄, 과일, 팬케이크,
와플 등과 같은 음식을 먹어.”
“너무 간단한 거 아니야?
든든하게 밥을 먹어야지!”
“하하하. 하푸 너 뼛속까지 한국인이구나?
그럼, 미국에 왔으니까, 햄버거는 어때?
햄버거만큼 미국적인 음식은 없지.
햄버거 먹으러 가볼까?”
“예!”
“우와. 사람들이 엄청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
바쁜 시간을 쪼개서 밥을 먹어야 해서 그런가…
손에 햄버거랑 핫도그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네?”
“바쁜 미국인들에게 딱 맞는
음식은 바로 패스트푸드지.”
“빨리빨리? 빨리 만들어서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이구나.”
“맞아. 미국 사람들은 간편하고
능률적인 음식을 좋아해.”
“Hello. What can I get for you?”
“I’ll get a cheese burger.”
“Ok. Here you are.”
“Thank you!”
“음~ 맛있는 냄새! 햄버거에
잘 어울리는 콜라까지! 나 백 개 먹을래!!!”
“안돼~ 딱 하나만 먹자.
최근에는 햄버거가 건강에 좋지 않은
정크푸드라고 해서 21세기에
사라져야 하는 대표 음식이라고들 한다고.
미국인들은 고기를 위주로 식사를 하고,
먹는 양도 많고 달달한 후식과 음료를 좋아해.
그래서 열량 섭취가 많아
극도로 비만인 사람이 많아.
오랫동안 나라에서 신경을 쓰고 있어서
 많이 좋아졌지만 말이야.”
“비.. 비만? 안 그래도 요즘 뱃살이 늘어났는데…
그럼 딱 하나만 먹어야겠다.
왜냐하면 다른 음식도 먹어야 하거든!!! 하하하!!!”
“하하하. 그래~ 아직 먹을 게 많아.
미국은 다양한 민족이 모인 나라라서
음식 문화도 다양하게 발달했다고.
전 세계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그렇다면… 다 먹을 수 있게 배를 좀
비워두어야겠군. 조이. 다음 먹을 음식은 뭐야?”
“미국의 대표적인 디저트.
애플파이를 먹으러 가보자!”
“좋아! 잘 먹었습니다. Bye~!”
“어! 하푸! 팁을 내야 해!”
“팁?”
“응. 미국은 팁 문화가 있거든.
식당 직원의 서비스 대가로
팁을 지불하는 문화야.”
“그렇구나! 몰랐어! 여기 있습니다.
진짜 Bye bye!”
“Thank you. Bye!”
“자, 여기 애플파이. 어서 먹어봐!”
“사과파이 한입 먹어볼까?
 냠냠. 음~ 사과의 새콤하고 아삭한 식감과
파이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Very Good!”
“어때? 맛있어? 사과파이는
영국과 네덜란드 이민자들로부터
시작된 음식이지만 미국에서
독특한스타일로 발전되었어.
심지어 미국에서는
진짜 미국인스러운 사람을 보고
사과파이같다고 해. 또 미국의 대표적인
가정 음식이기도 해서,
어머니의 맛으로 꼽는 음식이기도 하지.”
“우와. 사과파이가 어머니의
맛으로 꼽는 음식이라니. 신기한데?
우리나라에서는 따끈한 밥에
김치찌개나 된장찌개가 어머니의 맛인데!
하하하. 재밌다! 나 하나 더 먹을래!!!”
“No! 안돼! 사과파이도
칼로리가 엄청 높단 말이야.
“힝. 아쉽다… 난 아직 배고파!”
“하하하. 하푸 너 정말 잘 먹는다!
그럼 이제 바베큐를 먹으러 가보자!
마침, 오늘 우리 집에서 가족들이랑
바베큐 파티를 하거든!
미국인들은 바베큐를 정말 사랑해!”
“파티? 그것도 바베큐 파티라니!
재밌겠다!!!”
“Mom, Dad! 엄마, 아빠! 저 왔어요!
제 친구 하푸도 같이 왔어요.
인사해 하푸! 우리 엄마, 아빠셔!”
“안녕하세요! 하푸라고 합니다.
바베큐 파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Hello~ 안녕. 우리 조이가
귀여운 친구를 만났네? 환영해.
아빠는 바베큐 요리 중이셔.
먹으러 가자!”
“자, 정통 텍사스 바베큐를 맛보자꾸나!
큼직한 화덕에 불과 장작으로 만든
뜨거운 열기에 크고 무거운
고깃덩어리를 8시간 넘게 구웠지.
움하하하!!!”
“안녕하세요!”
“넌 누구냐!?”
“전 조이 친구 하푸라고 해요.
정말 맛있어 보여요!!!”
“남자라면 바베큐를 잘
구울 줄 알아야 하지.
텍사스는 사람보다 소가 더 많은 동네야.
자연에서 뛰노는 소들이
이렇게나 많으니 자연스럽게
바베큐가 발달했지.
나는 이 지역 최고의 바베큐 요리사야!
움하하하하! 먹어보렴!”
“우와…… 육즙이 입안에 흘러내려요!
음~ 부드러워!”
“어떠냐. 이 텍사스 남자의 솜씨가!
움하하하하!”
“아빠도 참! 아! 저 하푸한테
미국의 랜드마크들
보여주러 나갔다 와도 돼요?”
“우와! 재밌겠다! 추천해 주세요!”
“음… 뭐부터 얘기해줘야 하나…
정말 많은데!!!”
“아! 먼저 자유의 여신상부터 보러 가보렴!”
“좋아요! 하푸. 배불리 먹었으니까
이제 신나게 돌아다니며
미국을 모험해 볼까?”
“움냐 움냐. 아직 다 안 먹었어!
조금만 더 먹고 가자 조이!”
“아주 잘 먹는구나. 뿌듯해. 음하하하!!!”
“아빠! 하푸 배가 터질 것 같아요!
하푸. 인제 그만 먹고 나가자. Let’s go!”
“그래. Let’s go!”
Written by: Mate Chocolate, 정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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