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싱그럽게 흘러가는 하루 뭐래도
방구석에 박혀 치고받네 무대뽀
앞뒤 없이 들이대는 가슴 어데 또
반겨주는 마름모가 웃어 누래 퍼진
몸뚱아리 겨우겨우 지탱하고 앉은 자리
와리가리어리버리까고 소꿉놀이
개나 소나 매진이네 emo 이것이
유행 이래 접어두고 밀었지 기껏 해봐야
뭐 튠 깔아놓고 고성방가하는 꼴
짖는 소리 개와 닮은 꼴
어디 아파트야 많은 겉치레에
속아 넘어가지 말어 나름 거뜬하게
나대보지만
입만 벌렸다면 하는 거짓말
질릴 때도 됐잖아 그만 들어가
차례 넘어왔지 내게 바로 61타임
no matter what 어디든지
더 데려와 누구든지
심명나게 놀아보지
어때 재미지게 뽕춤을 추지
no matter what 어디든지
더 데려와 누구든지
심명나게 놀아보지
어때 재미지게 뽕춤을 추지
거제 촌놈은 세련됨에 멀어졌네
꼬꾸라진 맵에 걸어온 매일
버린 겁대가리 어때 터진 포텐이
몸을 적시고는 후끈하게 두 배로
주모 여기 빈틈없이 채워주길 바래
오늘 달이 이쁘니까 조명 치워 하객분들은
박수 아쿠 딱 순간에
던져주는 멘트 분위는 악습
괜찮아 쉬었다 가줘
기지개 피고 넘어져
내 자리 이불 건네줘
멈추지 말고 on and on
기왕이면 나의 노래로
흥겹게 빵디 흔들어
좌우로 마구 누구던
Written by: sixt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