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그리워하며

깊고 깊은 샘에서 길어올린 물은 가슴에서 영롱한 이슬이 되고

머리에선 수많은 별들로 피어 납니다

이 여리고 여린 그대를 향한 숭고한 마음은 촛불을 태우고 태워

뜨거운 사랑의 촛농이 아픈 가슴에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아 사랑아 다시는 오지못할 시간들이

그리움으로 무심히 흐르고 있구나

아아 사랑아 영혼으로 잡은손 놓지말고

같이 웃고 같이울며 이 순간들을 감사 함으로 노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