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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스치는 바람 속에서
나의 지난날이 속삭이네
웃음과 눈물 그 모든 흔적들
내 가슴 한켠에 남아 있네
후회의 그림자도 지나간 계절
잊지 못할 추억이 날 안아주네
살아온 날 살아갈 날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될 거야
넘어진 날도 빛났던 날도
모두가 내 길을 비춰주는 별
새벽의 별빛이 내게 말하네
다가올 내일을 두려워 말라고
희망과 사랑 그 모든 약속들
내 손끝에 빛으로 남아 있네
불안의 구름마저 걷어낸 하늘
환한 미소로 날 반겨주네
살아온 날 살아갈 날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될 거야
흔들린 날도 빛났던 날도
모두가 내 길을 비춰주는 별
살아온 날 살아갈 날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될 거야
흔들린 날도 빛났던 날도
모두가 내 길을 비춰주는 별
Written by: BOK KE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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