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지난 봄 엄마와 함께 걷던 이 길
개울 따라 벚꽃 잎 흩날리던 길
오늘은 나 홀로 개울가에 앉아
물 따라 흐르는 꽃잎 바라보네요
사랑은 내리 사랑 뿐이라고
나보다 너의 아이 사랑하라시며
쓸쓸히 미소 띈 엄마의 얼굴
흐르는 물 위로 떠오르네요
흐르는 물 따라 흘러가네요
지금 쯤 엄마도 병실 차창 너머로
흩날리는 벚꽃 잎 보고 계실까
지난 봄 도란도란 이야기 꽃 피우며
함께 걷던 내 모습 떠올리고 계실까
사랑은 내리 사랑 뿐이라고
나보다 너의 아이 사랑하라시며
쓸쓸히 미소 띈 엄마의 얼굴
흐르는 물 위로 떠오르네요
흐르는 물 따라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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