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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 명주같이 얇은 눈 위에
영혼이 나비 같은
어느 짐승의 발자국 꽃잎 같다
햇볕 들자 그나마 함께 한 적 없다
사라져 사라져 더욱 향 그리운
꽃잎 발자국이 내 생애 규모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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