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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막힐 것만 같아
지독한 고요함은 나를 더
깊은 곳으로 데려가고
기억이 전혀 나질 않아
사람들에 미소와 향기가
지금도 내 곁에서 맴도는데
허전한 마음과 복잡한 고민들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며 달래 봐도
사라지질 않잖아
좁은 이 방엔 너와나 둘 뿐야
숨이 막힐 것만 같아
지독한 이 방엔 나 혼자만 이렇게
기억을 되돌리고 싶어
사람들에 미소와 그 향기
오늘도 이 방안을 헤매는데
차가운 공기와 어두운 마음뿐
잘못된 상처에 흘린 눈물 다 잊고 싶어
잊혀 지질 않잖아
너와 나만 이렇게
너와 나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