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무슨 일인지
너무 피곤해
편안히 눈 꼭 감고 자는 게 좋아
파란색 침대에
녹색을 섞은 이불
그 안에 눕고 싶어
어제의 내가 그리던 그림은
오늘의 나에겐 왜 이리 엉망인지
아무리 봐도 다른 사람이 그린 것 같아
난 빨간색이 싫은데..
Please tell me why who am I
아무나 내게 와서
얘기 해 주면 안될까 (내가 익숙하다고)
다른 색깔 파스텔로 진하게
손가락으로 다듬어 (알아볼 수 없도록)
주사위에 맡겨볼까
500원에 걸어볼까
그럼 좀 재밌어 지진 않을까?
매일매일 다른 색으로
색칠하는 내게
엉성한 모습은 없어
어제의 내가 꿈꾸던 장소는 왜
오늘은 기억이 안 나는지
분명히 노란색 향기가 났었는데
아무래도 다른 사람인 것 같아
Please tell me why who am I
아무나 내게 와서
얘기 해 주면 안될까 (내가 익숙하다고)
다른 색깔 파스텔로 진하게
손가락으로 다듬어 (알아볼 수 없도록)
Lalala lalala
Lalala lalalal
Lalala lalala lalalalala
Lalala lalala
Lalala lalalal
Lalala lalala lalalalala
손가락을 문질러
나 밖에 들을 수 없게
파스텔로 문질러
어린아이처럼
생각 없이 문질러
들리는 소리를
손바닥을 넓게 펴고
문질러 웃으면서
Lalala lalala
Lalala lalalal
Lalala lalala color and sound
Lalala lalala
Lalala lalalal
Lalala lalala color and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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