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하얀 눈물이 종이 위에 드리우면 
 밤이 새도록 그 속에 헤매이네 
 잃어버린 수 많은 모습이 스쳐가고 
 지울 수 없는 사연이 너무 많아 
 밤이 새도록 그 속에 울고 있네 
 지쳐 버린 한 마리 새 되어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어요.
 그리움에 지내 왔던 시간은 
 홀로 하긴 너무 길어 
 바람만이 머물렀던 거리에 
 길 잃은 영혼이 서성이고 있네 
 시간은 흐르고 견딜 수 없는 아픔이 다가오잖아 
 그리움에 지내 왔던 시간은 
 홀로 하긴 너무 길어 
 바람만이 머물렀던 거리에 
 길 잃은 영혼이 서성이고 있네 
 시간은 흐르고 허무함만이 남았네 
 지울 수 없는 사연이 너무 많아 
 밤이 새도록 그 속에 울고 있네 
 지쳐 버린 한 마리 새 되어 어디론가 
 내 꿈을 찾아서 날아야 할 거야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