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어느날 내 앞에 나타난 
 너무 멋있는 내 이상형
 추운겨울 내 얼어붙은 손을 
 따뜻하게 녹여줄사람
 뽀득뽀득 눈을 밟으며 
 캐롤이 흘러나오고 
 거리엔 트리를 밝혀 주는 
 수많은 불빛들 (라라랄라)
 콧노래 흥얼거리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다녔지)
 하늘엔 눈이내리고 마주 잡은 
 두 손 놓지 않고 발맞춰 걸어다녔어
 카페에 마주 앉은 
 우린 눈을 맞추며 얘기하고
 내 얼굴엔 가득 핀 웃음꽃 
 항상 나를 웃게해주는 사람
 뽀득뽀득 눈을 밟으며 캐롤이 흘러나오고 
 거리엔 트리를 밝혀 주는 
 수많은 불빛들 (라라랄라)
 콧노래 흥얼거리며 (콧노래 흥얼거리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다녔지)
 하늘엔 눈이 내리고 마주잡은 
 두 손 놓지 않고 발맞춰 걸어다녔어
 흰눈을 보려고 고개를 들었는데 (들었는데)
 눈앞이 뿌얘지고 
 다시 보니 내몸은 (침대위에)
 콧노래 흥얼거리며 (콧노래 흥얼거리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다녔지)
 하늘엔 눈이 내리고 마주잡은 
 두 손 놓지않고 발맞춰 걸어다녔어
 영화같은 내 꿈속 이야기는 
 현실이 되길 소망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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