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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난 너에게로 다가갈 수 없는 난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흐르고
 이제는 나, 너없이도 잘지내는 듯해
 아무생각없이 앉아있는데 
 왜 눈물이 나는건지 나 모르겠어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카페에 
 너와 내 이름을 새겨놨던 그날,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는거니
 나 혼자서 견디기엔 너무 힘이 들어
 (이대로) 나 너에게로 
 (다가갈) 수 없는 난데 
 더 이상 혼자선 자신이 없는 나
 (나에게) 다시 한번만 
 (손내밀) 어 주길바래 
 너에겐 부족한 나란걸 아니까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카페에 
 너와 내이름을 새겨놨던 그날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는 거니 
 나혼자서 견디기엔 너무 힘이들어
 (이대로) 나 너에게로 
 (다가갈) 수 없는 난데 
 더 이상 혼자선 자신이 없는 나
 (나에게) 다시 한번만 
 (손내밀) 어 주길바래 
 너에겐 부족한 나란걸 아니까
 (이대로) 나 너에게로 
 (다가갈) 수 없는 난데 
 더 이상 혼자선 자신이 없는 나
 (나에게) 다시 한번만 
 (손내밀) 어 주길바래 
 너에겐 부족한 나란걸 아니까
 (이대로) 나 너에게로 
 (다가갈) 수 없는 난데 
 더 이상 혼자선 자신이 없는 나
 (나에게) 다시 한번만 
 (손내밀) 어 주길바래 
 너에겐 부족한 나란걸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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