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늦은 이별은
너를 두고 가는 길
여전히 어색한
걸음걸이는
괜찮은 척
날 위로해도
눈물이 나
이유 없는
이별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점점
난 무기력해져
시간 앞에
견뎌 내봐도
풀 수 없는
문제 같아서
하루하루
꿈속에
네 생각이나
행복하기만 했던
추억들이
너의 잔소리가
그리워서
눈물이 났어
슬픈 영화에 난
눈물이 흘러
태연한척해도
이유 없이
눈물이 나서
잘 지내는 척
노력하는 게
쉽지 않아서
이유 없는
이별이라면
하루종일
후회만 하다
잘 지낸다는
말 한마디에
이유 없이
눈물이 날까
하루하루
꿈속에
네 생각이나
행복하기만 했던
추억들이
너의 잔소리가
그리워서
눈물이 났어
슬픈 영화에 난
눈물을 흘러
태연한척해도
이유 없이
눈물이 나서
잘 지내는 척
노력하는 게
쉽지 않더라
하지 못한 말이
너무 많아서
지울 수가 없었어
여전히 부족한 게
나여서
생각처럼
되지않아도
행복했던 날들에
답이 없는
문제란걸
이별이 날 가르쳐
너의 잔소리가
그리워서
눈물이 났어
슬픈 영화에 난
눈물이 흘러
태연한척 해도
이유 없이
눈물이 나서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 게
어렵기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