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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FÜHRENDE KÜNSTLER:INNEN
Nay.b
Nay.b
Künstler:in
KOMPOSITION UND LIEDTEXT
Nay.b
Nay.b
Arrangeur:in
SEOULDAL
SEOULDAL
Texte

Lyrics

꽃잎은 떨어져 내게 시들어 온
그 봄이 다시 흙이 된다 해도
아무렇지 않은 척해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데
이제는 널 놓아줄 게라고 말해
있잖아 내가 널 좋아했던 걸
너가 꼭 알았으면 했어
그 마음이 무너지던 그날 밤
모든 게 무너진 것만 같아서
그렇게 이 노래를 만들고
널 또 떠올리고 있어
"오래가"란 말 싫은 티 안 냈지만
애써 태연한 척을 돌려
내 폰에 저장된 네 번호는 그대로
지울까 말까 수십 번을 망설여
귀에는 끝없는 노이즈가 머물어
그 목소리 듣고 싶은 밤이면 또
가슴이 아려와
내 맘은 아직도 너잖아
괜찮은 척 웃고 있지만
오늘도 너가 생각나
그 거리 앞을 또 맴돌아
I just wanna love you but it's too late
아직도 널 그리는 이 밤에
식어버린 우리 story 난 stuck 돼
익숙해졌지 텅 빈 이 방에
색 없는 하루들 내 맘은 gray
시들어 온 노이즈가 돼
내 마지막 Good night 안녕
꽃잎은 떨어져 내게 시들어 온
그 봄이 다시 흙이 된다 해도
아무렇지 않은 척해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데
이제는 널 놓아줄 게라고 말해
이제는 널 놓아줄 게라고 말해
이제는 널 놓아줄 게라고 말해
어느덧 분홍빛의 꽃잎이 fallin'
이 계절에서 살고팠던 우린
하얀 비들이 세상을 덮을 때
넌 사라지고 떠나가 버렸어 숨이
막힐 때도 많았어 감히
널 만났다는 사실에 많이
울컥해 참지 못한 눈물이
또 찾아왔어 봄
너를 사랑했었던 나
아니 여전히 사랑한다
마음속에 널 심고 꽃이 피길 기다리는데
아 이젠 힘들어 시들어 버릴 것 같아
너 없이는 안 될 것 같아 너도 알고 있잖아
wya 나는 그 공원 벤치에
앉아 우리 듣던 노래를 듣고
애꿎은 바닥에 화를 또 냈죠
이젠 입김도 나오지가 않아
대체 넌 언제쯤이면 나와
같은 약속을 할 수 있을까나
싶어 하염없이 기다리잖아
꽃잎은 떨어져 내게 시들어 온
그 봄이 다시 흙이 된다 해도
아무렇지 않은 척해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데
이제는 널 놓아줄 게라고 말해
이제는 널 놓아줄 게라고 말해
이제는 널 놓아줄 게라고 말해
Written by: Nay.b, SEOUL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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