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ongmare

아, 오늘도 밤이 되어버렸네

분명히 어젯밤에도 난 불안함에

아, 자기합리화했었는데

어차피 틀릴 거니까, 어떤 답도

Baby good night

먼저 잘게 난

두려워 난

이 긴 밤이 많이

다가오지 마

추할 테니까

또 미안하니까, oh

어차피 정해져있잖아

내 열정은 배제되어있잖아

노력도 안해도 어떻게 어쩌다 선택만 받으면 되잖아

어느새 내 마음은 더럽혀져

한참 망가진 난

널 추하게 붙러

한참 늘어져 날

이해시키고 싶었어

들어줄 줄 알았어

나만 바보같았어

그저 얼버무렸어, saying na-na-na

넌 알아주길 바랬어, 추한 날

또 필요해졌어 벌써, 너가

왔다갔다해서 미안해

떠나도 돼, 익숙해

이것만 부탁해

알려줄래 미리

내가 놀라지 않게

부탁해

내가 나를 싫어해버리지 않게

내가 나를 해치거나 하지 않게

이제 와서 뭘 한다 해도 이미 늦어버렸지만

아마 절대 용서받을 수 없겠지만, oh wait

자꾸 생각이 나서 잠들 수가 없어 나

그렇게 있다 보니 어느새

아, 오늘도 아침이 와버렸네

어차피 오늘 밤에도 난 불안함에

아, 자기합리화하실텐데

어차피 틀릴 거니까, 어떤 답도

Baby goodbye

먼저 갈게 난

두려워 난

이 세상이 많이

다가오지 마

추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