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가로등 불빛 아래, 그 골목길 남몰래 주고받았었던 쪽지 상냥한 너의 말투에 바보같이 나 웃을 때 괜히 떨리는 마음이 이상해 (ooh) 이젠 그만 놓을게, 그렇게 네게서 돌아선 그날 (hey) 끝이라는 생각에, 내 마음은 더 복잡하기만 해 (널 잃고 싶지 않게) 다시 가깝게 한 발 더 갈 수 있다면 뭘 더 바랄 것 같지가 않아 어디로 갈지 몰라서, 여기, 너라는 별 아래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잖아 (oh) 아무 말이나 해봐, 받아들일 수 있게끔만 (yeah, eh) 전부 바보같이 들릴 수 있지만, 좋아해, 널 어려워, 아닌 척한다는건 마주하면 설레는 마음이 보일까? (Yeah, eh) 말은 진심과 반대로 나오기만 해, 어째서? 아리송한 너의 표정에 난, oh (oh) 헷갈리고 있어, 잠 못 드는 밤, 내일 보자는 인사 뒤, 네 쪽만 봐 (내가 나를 봐도 별론데) 이미 너무 커져 버린 것 같아 다시 가깝게 한 발 더 갈 수 있다면 뭘 더 바랄 것 같지가 않아 어디로 갈지 몰라서, 여기, 너라는 별 아래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잖아 (oh) 아무 말이나 해봐, 받아들일 수 있게끔만 (yeah, eh) 전부 바보같이 들릴 수 있지만 머뭇거리다가 널 봐, 이대로 멈추면 안 될까? 말 한마디조차도 못하면서 내게서 멀어질까 봐, 싫다고 도망칠까 봐 (yeah, eh) 전부 바보같이 보일 수 있지만, 좋아해, 널
Writer(s): Toil, Pateko, Gist, 최제우, Urban Fisher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