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끝도 없는 짙은 하늘에 
 수놓인 반짝이는 별들 
 저마다의 빛을 내며 
 검은 하늘을 꾸미고 
  
 어두운 것들 사이 
 작은 별처럼 
 다가와 내 마음을  
 환히 밝혀줘 
  
 일렁이는 별빛에 
 손으로 물결치면 
 따라 흐르는 반짝임 
 네가 만든 별빛에 
 난 그저 편하게
 너를 안고서 두 눈을 감고파 
  
 손을 내어 네게 
 웃어주는 네게 
 그 빛 위로 누워 
 나를 감싸줘 
  
 일렁이는 별빛에 
 손으로 물결치면 
 따라 흐르는 반짝임 
 네가 만든 별빛에 
 난 그저 편하게 너를 안고서 
 두 눈을 꼭 감고파 
  
 가까이 가고 싶은 맘 
 달래듯 빛나는 걸 
  
 흑백속에 물감이 번지듯 
 네 빛이 나를 잠기게 해 
  
 네가 만든 별빛에 
 난 그저 편하게 너를 안고서 
 두 눈을 꼭 감고파 
  
 두 눈을 꼭 감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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