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비가 오는 밤에 혼자 거릴 걸어 집에 가는 길은 왜이리도 멀어 같이 썼던 우산 나 혼자서 쓰고 yeah 오늘 날씨는 왜이리 유독 너무나도 쌀쌀해 우리가서 함께찍었던 인생네컷 기억해 그땐 한창 철없던 나이 뭐하고 싶어 넌 말만해 oh yeah 이제 전부 지난간 일 추억속에 묻어야하잖니 이미 우리 끝난 사인데 머리속에 남아있어 왜 해질녘 오후에 문득 네가 떠올라 기분은 안 좋지만 괜시리 슬프지만 마음이 아프지만 사진을 쳐다보며 그 때를 추억할게 그대를 추억할게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떠 습관적으로 켜보는 카톡 속에 니 연락은 아무것도 ㅎ 아 맞다 참 또 너 없는 하루가 시작되고 마주보던 식탁 앞에는 유재석 아저씨가 니 빈자리를 채우고 억지웃음내며 웃고있어 난 oh oh 이상하지 매일이 같은 기분 너와 같이 있을 때와 별다른 일상의 패턴을 보냈지만 뭔가 하나 다른 기분이 내 머릿 속 안을 계속 헤집어 이참에 내 고민 좀 가져가줘 그대여 난 뭘 잘못했니 그저 행복이 먼저 였었던게 잘못이면 나 그만 그리워 할게 널 이제 나 없이 잘살아 주기로 해 해질녘 오후에 문득 네가 떠올라 기분은 안 좋지만 괜시리 슬프지만 마음이 아프지만 사진을 쳐다보며 그 때를 추억할게 그대를 추억할게
Writer(s): Junho Lee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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