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K

누군 말해 내 몸에 걸친 옷이 얼마

표정, 말투, 걸음 걸이, 행동거지는 건방

나에 대해 모르면서 하는 말이 정말

답이 안나와, 내가 해 줄 말은 없다

이런 내가 맘에 안들어? 맘에 안들어?

몇 번이나 말하냐? 난 그런 말 안들어!

그런 말 신경 쓸 바엔 내 음악 만들어

정말이야, 난 듣고 싶은 말만 들어

그럼에도 나한테, 다가오는 판단에

해결법은 간단해, 걍 간다네, Yeah 걍 간다네

날 쉽게 보는 새끼들은 진짜 나를 못 봐

날 어림잡아 판단하는 넌 나를 몰라

내 웃음 뒤 숨겨진 칼에 날을 못 봐

내 성공 뒤 너님 새끼를 평생 나는 몰라

넌 몰라 넌 몰라 Yeah 넌 몰라 넌 몰라 Yeah

뭘 알아 뭘 알아 Yeah 뭘 알아 뭘 알아 Yeah

넌 몰라 넌 절대로 넌 몰라 넌 나에 대해서

넌 몰라 넌 절대로 넌 몰라 넌 나에 대해서

누군 말해 내 인성은 존나게 싸가지

잘 아는 듯 사실처럼 털어대는 아가리

아는 척 마 언짢아 너는 날 모르고

아는 척 마 없잖아 나에 대한 정보

겉보기엔 클럽 겉보기엔 펍

알고보니 카페, 알콜아닌 카페인

겉보기엔 담배 실제론 입 안대

겉만보고 판단 왜? 겉만보고 막말해?

보는 걸로 어찌하여 나에 대해 다 알지?

그래 걔넨 어찌하여 나에 대해 말 하지?

나는 신경 안써 사실 아닌 거짓 따위에

난 날 위한 신경만 써 아니면 차라리 Yeah

가사 써 시간쪼개 아니면 하이햇 쪼개

아니면 통장 속에 잔고보면서 쪼개

뭣도 모르는 너희 주둥인 헛소리해

난 귀 틀어막고 돈벌어 너희 엿먹이네

넌 몰라 넌 몰라 Yeah

넌 몰라 넌 몰라 Yeah

뭘 알아 뭘 알아 Yeah

뭘 알아 뭘 알아 Yeah

넌 몰라 넌 나에 대해서 넌 몰라 넌 절대로

넌 몰라 넌 나에 대해서 넌 몰라 넌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