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AUSFÜHRENDE KÜNSTLER:INNEN
정찬우
Stimme und Gesang
KOMPOSITION UND LIEDTEXT
정찬우
Texte
한태수
Arrangeur:in
Lyrics
가슴 아파서 그냥 눈물이 나요
고단한 내 하루에 자꾸 생각이 나요
듣기만 해도 눈물부터 나오는
언제나 내겐 벅찬 그 이름
때론 친한 친구처럼 때로는 남자처럼
그렇게 살아온 그대를 난 왜 몰랐을까
어떡해야 할까요. 가르쳐 주세요
아직 어린애처럼 두렵기만 할까요.
나를 어깨에 지고 힘겹게 살아왔던 그대
이젠 내가 알 것 같은데
나의 아버지
거친 손마디 마냥 창피해 하고
걱정뿐인 그대를 자꾸 무시도 하고
사랑하면서 사랑인줄 몰랐던
철없던 내가 원망스럽다
때론 친한 친구처럼 때로는 남자처럼
그렇게 살아온 그대를 난 왜 몰랐을까
어떡해야 할까요. 가르쳐 주세요
아직 어린애처럼 두렵기만 할까요
나를 어깨에 지고 힘겹게 살아왔던 그대
이젠 내가 알 것 같은데
나의 아버지
지켜주던 그 모습도 웃어주던
그 미소도 이제는 다시 볼 수가 없는데
나의 아버지 다시 불러 봅니다
나의 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아버지
이젠 당신 아들이 한 아이
아버지가 되도 이 말만은 하고 싶은데
사랑해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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