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굿(김초혜 詩)

사랑은 한낮 꿈처럼 내가슴 마침표찍고 이별에 교차로에서 나를 외면하고 떠나갔네 무너진 가슴이 얼마이였던가 세월에 무덤가에 내사랑 던지고 내가슴 한 곳은 뻥뚤린채로 찬바람 스쳐간뒤에 이젠 그 누구를 사랑할 수 있을까 가슴만이 진주를 품은 나는 내인생에서 피할 수 없었던 사랑 사랑 사랑 끝이였네 사랑은 한낮 꿈처럼 내가슴 마침표찍고 이별에 교차로에서 나를 외면하고 떠나갔네 무너진 가슴이 얼마이였던가 세월에 무덤가에 내사랑 던지고 내가슴 한 곳은 뻥뚤린채로 찬바람 스쳐간뒤에 이젠 그 누구를 사랑할 수 있을까 가슴만이 진주를 품은 나는 내인생에서 피할 수 없었던 사랑 사랑 사랑 끝이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