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새벽 풍이 우리 얼굴 눈을 뜰 수 없게 씻겨요 아무도 우리를 찾지 않아요 아무 눈에 띄지 않고요 참견하지도 또 발견하지도 않는 거리 여기 있어요 아 네가 한 발짝을 떼면 나도 따라서 성큼 더 걷다 급한 나를 알아차려버릴 때 한 여름보다 더 뜨겁게 안으면 와르르 놀라서 얼마 못 가 추워요 여름보다 더 뜨겁게 안으면 와르르 놀라서 얼마 못 가 추워요 영원은 조급한 농담일 순간이 많아 조마조마 해져도 자기야 아끼지 말아요 지금 해야 될 말들을 참지도 않는 밤을 만들어요 여기 서로에게 기대어 완벽하게 무너져봐요 커튼 너머로 아침이 우릴 비집고 들어올 때까지 한 여름 보다 더 뜨겁게 안으면 와르르 놀라서 얼마 못 가 추워요 한 여름 보다 더 뜨겁게 안으면 와르르 놀라서 얼마 못 가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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