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머리속에 맴돌던 추억의 그림들
이제 다시 되돌리긴
너무 어른들 yeah
모두 각자의 시간 속에 묻어 있어
너무 멀리 와버린걸까
아님 너무 커버린걸까
어느 취한 밤에 그때로 돌아 가
야 다들 잘지내냐
오랜만에 그냥 전화 했어
하던일은 다 잘되고 있다니
정말 다행이야
나도 그럭저럭 살고있어
매일 똑같지 뭐
시간 참 빠르다 벌써 우리가
이 나이를 먹다니
근데 아직 못해 나이값
그때와 여전히 난 똑같은데
가끔 깜짝 놀래
거울속의 내 모습 yeah
그때의 우리가 꿈꾸던 때가
아마도 지금 나이 였는지도 몰라
근데 생각보다 참 쉽지않네
하루 하루 무거울때 많아
무너지기도 해
그럴때마다 가끔 그시절의 그때가
아무 생각없이 행복했을 때
생각나 그래서 술한잔
다음엔 같이 하자 친구야
시간날때 연락해
머리속에 맴돌던 추억의 그림들
이제 다시 되돌리긴
너무 어른들 yeah
모두 각자의 시간 속에 묻어 있어
너무 멀리 와버린걸까
아님 너무 커버린걸까
어느 취한 밤에 그때로 돌아 가
기억나니 그 시절이
우리 같이 걷곤했던 그 골목 골목이
방과후 도장에 힘찬 기합 소리
날리곤 했었던 우리 둘이
돌이켜보면 많이 잃은 우리의 시간들
아쉽지만 그보다 새로이 만들
즐거운 나날들 있기에 웃는데
왠지 니 웃음에 슬픈 기운이 멤도네
언제나 우리 나이 열여섯
같을 것만 같았던 하룻밤 꿈에서
깨버린듯 난감해져 어느덧 서른다섯
해를 넘어가는데 얻은게 없어
안타까움에 울고만 싶어 그래도 괜찮아?
우울해질 땐 전활 걸어봐
오줌 빽가 리수 보챙 강국
소주한잔 그리고 마뉴 나
함께 기울이는 술잔에 담은 우정에
달이 기우네 지친 기분에 활기를 전해
지새는 이 밤에 외로움은 잠시뿐
우울함은 가시네 이 작은 가슴에
큰 바다를 품네 때론 거친 파도에 내맘
흔들려도 기나긴 여정에
우리는 서로를 다잡고
바다는 잠드네 내 맘은 편안해
다 함께 있음에 우리는 행복해
머리속에 맴돌던 추억의 그림들
이제 다시 되돌리긴
너무 어른들 yeah
모두 각자의 시간 속에 묻어 있어
너무 멀리 와버린걸까
아님 너무 커버린걸까
어느 취한 밤에 그때로 돌아 가
머리속에 맴돌던 추억의 그림들
이제 다시 되돌리긴
너무 어른들 yeah
모두 각자의 시간 속에 묻어 있어
너무 멀리 와버린걸까
아님 너무 커버린걸까
어느 취한 밤에 그때로 돌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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