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포근한 햇살이 내린 날이면 얇은 외투가 돼, 널 안아주고 한 걸음 가까이 조심스럽게 나 떨리는 맘을 붙잡고 고백할거야 널 보면 괜히 웃음이 나오고 오가는 대화들이 소중해져 우리가 보낼 모든 날들이 따뜻했으면 해 내 맘속에 널 담아둘래 영원한 네 편이 돼줄게 오직 너만이 숨 쉬는 곳에서 너에게 말할 거야 너를 위한 이 고백이 네게 닿을 수 있다면 그땐 소중한 나의 봄이 돼줄래 어제보다 빛나는 널 위해 이 맘을 전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너와 나 조금씩 서로 닮아가고 있어 너의 모든 순간에 언제나 내가 함께할게 두 눈 속에 널 담아둘래 언제나 널 안을 수 있게 오직 너만이 숨 쉬는 곳에서 너에게 말할 거야 너를 위한 이 고백이 네게 닿을 수 있다면 그땐 소중한 나의 봄이 돼줄래 어제보다 빛나는 널 위해 이 맘을 전해 조금은 서툰 나의 고백이지만 모든 게 소중해져 그런 너에게 고마워 수많은 시간이 지나도 네 손을 놓지 않을 거야 다시 한걸음 네게 다가갈게 이제는 대답해 줘 내 마음과 너의 마음이 같은 생각이면 이젠 모든 계절에 봄이 되어줘 어제보다 빛나는 너에게 이 맘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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