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내가 (진짜, 진짜, 진짜) 그러려고 그러는게 아닌데 자꾸 (자꾸, 자꾸, 자꾸) 머릿 속에 그림들이 그려져 내 머리엔 (아마, 아마) 상상하는 벌레들이 사는가 봐 벌레가 (자꾸, 자꾸) 꿈틀거려 간지러워 미치겠어 티비 라디오 강아지 냥-냥-냥 고양이 낚시를 해 시계 휘어진 창문에 뒤틀린 문 뒤엔 뭔가 있어 내가 (진짜, 진짜, 진짜) 그러려고 그러는게 아닌데 자꾸 (자꾸, 자꾸, 자꾸) 머릿 속에 그림들이 그려 져 내 등 뒤엔 (아마, 아마) 상상하는 벌레들이 사는가 봐 벌레가 (자꾸, 자꾸) 등에 돋아 간지러워 미치겠어 초록 신호등 랄-랄-라 울리는 지하철 덜컹덜컹 뚜벅 아무도 없는데 골목길 누군가 따라온다 뛰어-뛰어가자, 그림자가 흩어지겠지 집까지 뛰는 거야, 머리 위로 별들이 쏟아진다 라-라-라, 라-랄-라, 라-라-라, 라-랄-라 라-라-라, 라-랄-라, 라-라-라, 라-랄-라 글쎄 그 문 뒤에는 아무것도 없다니까 글쎄 너의 뒤를 밟는 그림자는 없다니까 라-라-라, 라-랄-라, 라-라-라, 라-랄-라 라-라-라, 라-랄-라, 라-라-라, 라-랄-라 글쎄 거기 벽장 속엔 아무것도 없다니까 글쎄 너의 침대 밑엔 먼지 밖에 더 있겠어 시계 휘어진 창문에 뒤틀린 문 뒤엔 뭔가 있어 뚜벅 아무도 없는데 골목길 누군가 따라온다 뛰어-뛰어가자, 그림자가 흩어지겠지 집까지 뛰는 거야, 머리 위로 별들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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