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숨 쉴 틈도 없이 바쁜 시간 속에
잊어진 줄 알았는데
오래된 서랍 속 밝게 웃고 있는
우리의 사진을 찾았어
너의 아름다운 미소에
알 수 없는 슬픔이 보여
왜 이제 와서 느껴지는지
그땐 왜 몰랐었을까
날 붙잡는 널 보낸 날
네가 싫은 건 아니었는데
왜 그랬을까
우는 널 달래주지 못한 날
그땐 왜 그랬을까
너무 어렸던 우리 사랑이
아픈 상처투성이라서
왜 이제 와서 후회하는지
그땐 왜 몰랐었을까
날 붙잡는 널 보낸 날
네가 싫은 건 아니었는데
왜 그랬을까
우는 널 달래주지 못한 날
그땐 왜 그랬을까
지금이라도 널 만나
안아줄 수 있다면
그땐 왜 몰랐었을까
날 붙잡는 널 보낸 날
네가 싫은 건 아니었는데
그땐 왜 몰랐었을까
날 붙잡는 널 보낸 날
네가 싫은 건 아니었는데
왜 그랬을까
우는 널 달래주지 못한 날
그땐 왜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