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요즘도 그래 새벽이 와도
침대 눕는 걸 미루고 미루다
이불에 겨우 숨고 곧 한숨 쉬고
거봐 이렇게 또 뒤척이는 걸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은 맘 참고 견뎌 왔지만
혹시 네가 나를 돌아보면
아무렇지 않게 나는 웃어줄 텐데
그냥 너 입장이 되보면
나도 어려울 것 같아
굳이 말 안 해도 이해가 되는 건
나를 잘 알고 있다는 것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은 맘 참고 견뎌 왔지만
혹시 네가 나를 돌아보면
아무렇지 않게 나는 웃어줄 텐데
uh uh uh
혹시 네가 내게 돌아와 준다면
아무렇지 않게 너를 맞아줄 텐데
Written by: 김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