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이대로 뒤질 수는 없지, 안식의 무덤을 벗지
 발가벗은 채로 초연하게 묘지 위를 걷지
 니들이 내 피를 빨고 삽으로 날 묻던 
 당시조차 뜬 눈으로 되려 너흴 구경
 했었는데 기억하냐 생생해 난 다 
 35년을 연기로 살았던 나다 
 근데 니가 침 뱉고 떠난 흙더미쯤이 내게
 잠복하기 비옥한 땅밖에 더 할까 
 Yo 무덤이 내 휴양지, 대체 내가 죽다니 
 네 쳐 잘 때 매일 밤 네 귀에 땅굴 파놓았지
 땅 밑에서 양성한 내 영혼에는 중달이
 네 심장까지 가는 데 고작 네 마디 남았지
 지옥이 내 휴양지, 기다렸지 이 순간이
 오기만을 드디어 네 심장까지 두 마디
 이 시발년아 순진하긴 삶은 원래 주작질 
 그건 아냐 내 존재 자체가 신의 주작질
 부활절 부활절 부활절 
 나의 부활절 부활절 부활절 
 나의 부활절 부활절 부활절
 네 심장을 찢고 깨어 나옴이라 기록해둬 
 나의 부활절 부활절 부활절 
 나의 부활절 부활절 부활절 
 나의 부활절 부활절 
 네 심장을 찢고 깨어 나옴이라 기록해둬 
 8년간 참았던 담밸 방금 다시 물어
 주마등처럼 스치는 치욕을 마신 후 불며
 랩을 태워 뱉는 이 맛을 대체 왜 참았을까
 개 좆같은 정치 핍박 씨발 왜 눈 감았을까
 난 다시 깨어났고 이건 최후통첩
 날 대국민 앞에 병신 만든 쇼미 더 동전
 이번 내 참모는 두뇌가 아닌 나를 경멸
 했던 씨발년 놈들에 대한 증오 받친 영혼  
 이 살아날 때 쾌감 ye
 이놈의 부활은 대재앙 ye
 나도 가늠 못 해 사태를 
 그러게 신은 하셨어야하지 낙태를
 나의 부활절 부활절 부활절 
 나의 부활절 부활절 부활절 
 나의 부활절 부활절 부활절
 네 심장을 찢고 깨어 나옴이라 기록해둬 
 나의 부활절 부활절 부활절 
 나의 부활절 부활절 부활절 
 나의 부활절 부활절 
 네 심장을 찢고 깨어 나옴이라 기록해둬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