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아침에 일어나 양치질을 하다 문득
 바라본 거울 속에는 너의 모습이 비춰
 꿈인가 몰라 눈비비고 다시 보니
 너의 모습은 없고 나의 모습이 있네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날들
 내 인생 가장 풋풋한 시절
 꿈인가 분명 저 모퉁이에 네가 지나쳐간것 같은데
 나풀거리는 옷자락을 따라 갔지만 놓쳐 버리고
 꿈인가 카페 저 모퉁이에 네가 앉아있던것 같은데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비워져있는 너의 빈자리
 오후에 운동장 힘들게 달리다 문득
 바라본 하늘 속에는 너의 모습이 비춰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날들
 내 인생 가장 풋풋한 시절
 꿈인가 분명 저 모퉁이에 네가 지나쳐간것 같은데
 나풀거리는 옷자락을 따라 갔지만 놓쳐 버리고
 꿈인가 카페 저 모퉁이에 네가 앉아있던것 같은데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비워져있는 너의 빈자리
 다시 만나면 해줄 얘기가 정말 많은데
 오늘도 꿈꾸듯 흐르는 너의 모습
 꿈인가 분명 저 모퉁이에 네가 지나쳐간것 같은데
 나풀거리는 옷자락을 따라 갔지만 놓쳐 버리고
 꿈인가 카페 저 모퉁이에 네가 앉아있던것 같은데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비워져있는 너의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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