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초록색 불빛 아래 네가 서 있네
 난 잠시 노란색 불에 기다리네
 괜히 꺼낸 선글라스는 참 고마워
 네 다리부터 훑어봐도 딱히 신경 안 써도 돼
 네 발목 아래 반스 잘 보고 있어
 오늘 마침 나도 신고 나왔어
 너의 초록색 빛 
 내가 멈추게 할 것 같아 걱정이 되더라도
 바램은 오늘 밤이 길어
 난 오늘 밤이 길었으면 해
 난 오늘 밤이 길어 난 오늘 밤이 길어
 너와 내 오늘 밤이 길었으면은 해
 잠시 밖엔 빨간불을 켜둘래
 다른 방해 받고 싶지 않아 밤을 왜
 멍청이들은 무단횡단을 하려 해
 그럼 세게 클락션을 눌러 
 걔네 밤을 깨우고만 싶어
 오늘 하루는 길어 
 오늘 일은 내일로 미뤄도 돼
 가까워지길 빌어
 신호등이 발목 잡으려 해
 난 너한테만 달려가고 싶은데
 세상이 날 그렇게 가게 두질 않네
 그래서 오늘 밤이 길었으면 해
 평생 이렇게 누워있을래 너의 옆에
 아 위험해 우린 색이 자꾸만 바뀌기에
 멈춰야 할지 걸어야 할지 we're made
 우린 우리만의 법칙의 위에서 
 Drivin 하고 있어 we are dang!!
 마지막 색이 되어 다가왔어
 난 멈춰야 하는 것밖에 몰랐었던 기억
 모음 없이 떠다닌 ㄱ 이였어 
 널 만나고 난 후 난 믿어 기적
 완전하게 만들자 우리의 오늘 밤
 길고 멀었으면 이 시간이 눈을 감아
 떠나 어디든 언제든 매일 함께면 
 하루에 갇혀도 좋아 네 손을 잡아
 멍청이 돼도 it’s ok
 너 앞에 서면 그렇게 돼 
 나는 그렇게 돼
 난 멍청이가 돼도 돼
 내가 욕하던 사람이 나는 돼도 돼 네 앞에선
 오늘 하루는 길어 
 오늘 일은 내일로 미뤄도 돼
 가까워지길 빌어
 신호등이 발목 잡으려 해
 난 너한테만 달려가고 싶은데
 세상이 날 그렇게 가게 두질 않네
 그래서 오늘 밤이 길었으면 해
 평생 이렇게 누워있을래 너의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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