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소리쳤네
오 아름다워라
오천만 겨레 위해
내 한 몸 부서지게 소리쳤네
음 자랑스러워라
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흐느끼네
너무도 소중해
두 손 모아 감사하네
무궁화 꽃 진달래 꽃
이 나라 이 땅을 물들였네
오 아름다워라
오천만 겨레 위해
한 민족 자존심을 깨워줬네
오 6월의 함성이여
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흐느끼네
너무도 소중해
두 손 모아 감사하네
아 그러나
지난 시절 힘든 일도 많아
이 나라 이 땅이
너무너무 힘겨워
떠나고 싶은 적도 많았지
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흐느끼네
너무도 소중해 두 손 모아 감사하네
나 태어나 자라나고
묻히게 될 땅
죽도록 한 번 외치고 싶어
아 그러나
지난 시절 힘든 일도 많아
이 나라 이 땅이 너무너무 힘겨워
떠나고 싶은 적도 많았지
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흐느끼네
너무도 소중해 두 손 모아 감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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