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Verse 1]
빨갛게 달아오르지
이 밤을 기다리는 하늘
그 아래 마주 앉은 너와 나 (달콤한) 공기가 닿는 듯 해
예쁜 불빛들이 점점 늘어가고
그 안에 가장 빛나는 너
익숙한 너의 향기가
바람 따라 불어와
별 것도 아닌데
평범한 얘기 속에 빠진 채
웃고 있는 널 바라보면
스며든다
너의 맘이 나의 마음 속으로 물들어가
조금 달라진 듯한 나의 체온이
너에게 살짝 닿을 때
같은 맘인 듯해 괜히 너만 모른 척해 너
붉게 물든 두 볼처럼
점점 스며든다 내게
[Verse 2]
어느새 빛나는 별들
이 밤에 우릴 비추는 듯
아직까진 우린 꿈만 꾸는 기분
시간이 멈춘 걸까
[Verse 3]
별 것도 아닌데
평범한 얘길 함께 나눌 때
닮아가는 우리의 하루
스며든다
너의 맘이 나의 마음 속으로 물들어가
조금 달라진 듯한 나의 체온이
너에게 살짝 닿을 때
같은 맘인 듯해 괜히 너만 모른 척해 너
붉게 물든 두 볼처럼
점점 스며든다 내게
[Verse 4]
거리는 추억들로
조금씩 물들어 (채워지네)
나와 또 그대가 함께 그려가는
가을 하늘 기분 좋은 바람 스쳐 지나면 Nuh uh
[Verse 5]
날아올라 내 마음 가득 담아
그대에게 전하고픈
함께 머물다간 자리마다 번져가는 맘
이 계절의 하늘처럼 점점 스며든다 내게
Written by: G-high, GD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