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안녕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 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잔을 비고 청해봐도
오지 않는 잠이여
닿지 않을 사랑이면
잊는 이만 못해
잊을 수 있을까?
잊을 수 없어라
검은 장갑 어울리는 마음의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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