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가끔씩 혼자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곳으로
아무런 생각 나지 않는 곳으로
한참 떠나고 싶어
그러다 멀리
낯선 새소리쯤 들려도 좋겠지
잠깐 누군가 그립단 생각쯤
들어도 좋지 않겠는가
사람들과 어울려 비슷하게 살아가는 게
힘들거나 귀찮거나 두렵거나 의미 없거나
또, 복작대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지치거나 슬프거나 그럴 때
잠시만 눈과 귀를 닫아봐
난 이미 산 꼭대기에 있어
발아래 흐르는 구름사이로
보이는 자그마한 세상이
뭐 별거 있을까 싶어
다시 땅을 디딜 힘도 나겠지
사람들과 어울려 비슷하게 살아가는 게
힘들거나 귀찮거나 두렵거나 의미 없거나
또, 복작대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지치거나 슬프거나 그럴 때
잠시만 눈과 귀를 닫아봐
난 이미 산 꼭대기에 있어
발아래 흐르는 구름사이로
보이는 자그마한 세상이
뭐 별거 있을까 싶어
다시 땅을 디딜 힘도 나겠지
Written by: Zia Hyunsu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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