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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그 거리가 왠지
그냥 그리워 지면
또 하나의 난 그속에서 머무른채로
아직도 남아 추억이 되고
비가 내리는 이 길위에는
걸어봐도 불빛만 흐르네
이젠 떠나가리라 사랑이라는 이름
그하나로 묻어두고 그대에게서
이젠 멀리 떠나가리라 다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할꺼야
그 빗속에서 멀어져간 그 모습은
잊혀지지 않으리
많은 세월이 흘러가면
그만큼 더 내겐 많은 그리움
다시 쌓이겠지만 그날처럼
비가 내리는 이 길위에는
걸어봐도 불빛만 흐르네
이젠 떠나가리라 사랑이라는 이름
그 하나로 묻어두고 그대에게서
이젠 멀리 떠나가리라 다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할꺼야
하지만 내게 남은
아픔을 지울수가 없는 걸
이젠 떠나가리라 사랑이라는 이름
그 하나로 묻어두고 그대에게서
이젠 멀리 떠나가리라 다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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