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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지금 외로운 이 밤
그동안 못했던 말을 하고 싶은데
멀리 떠나간 우리 약속이
그립기만 해 슬프기만 해
어디쯤에 가 있는건지
찾을수가 없어도 나 여기에 있을게
단 한줌의 기억 아무 말이 없어
깊은 밤에 잠에 들어도 괜찮아
빛나지 않는다 해도 널 꼭 안아줄게
미안해 하지마 지금 이 순간을
이런 슬픔마저도 내가
추억으로 담을게 나 여기 있을게
단 한줌의 기억 아무 말이 없어
깊은 밤에 잠에 들어도 괜찮아
빛나지 않는다 해도 널 꼭 안아줄게
미안해 하지마 지금 이 순간을
평소답지 않은 너의 작은 목소리
내가 너무 늦게 알게 됐나봐
단 한줌의 기억 아주 잠시 잊어
깊은 밤 잠에 들어도 괜찮아
빛나지 않는다 해도 날 꼭 안아줬던
오랜 시간들로 지금이 있으니
Written by: bigguyrobin, 윤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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