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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란이 2025년 제35집 여심 08 백마강1608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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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AUSFÜHRENDE KÜNSTLER:INNEN
김란이
김란이
Stimme und Gesang
KOMPOSITION UND LIEDTEXT
한복남
한복남
Songwriter:in
손로원
손로원
Texte
PRODUKTION UND TECHNIK
MT엔터테인먼트
Ausführende:r Produzent:in

Songteksten

백마강에 고요한 달 밤아
고란사에 종소리가 들리어 오면
구곡 간장 찢어지는
백제 꿈이 그립구나
아 달빛 어린 낙화암의
그늘 속에서 불러보자
삼천 궁녀를
백마강에 고용한 달밤아
철갑 옷에 맺은 이별
목 메어 울면 계백 장군
삼척 군 님 사랑도 끊었구나
아 오천 결사 피를 흘린
황산벌에서
불러보자 삼천 궁녀를
Written by: 한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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