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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스며든 어둠 속에
너의 기억이 춤을 춰
조각난 시간들 사이로
아직도 네가 보여
잡으려 하면 멀어지는
손끝에 닿지 않는 널
이제는 보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난
마지막 한 걸음, 그게 난 어려워
네가 없는 길, 혼자 걸어가야 해
너와의 추억이 발목을 붙잡아도
이젠 널 보내야 해, 이젠 널 잊어야 해
창가에 흐르는 비 소리에
너의 목소릴 듣는 듯해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까
내일은 좀 덜 아플까
붙잡아 봐도 흩어지는
바람 속 너의 이름
이제는 끝이라는 걸
알면서도 난
마지막 한 걸음, 그게 난 어려워
네가 없는 길, 혼자 걸어가야 해
너와의 추억이 발목을 붙잡아도
이젠 널 보내야 해, 이젠 널 잊어야 해
한 걸음만 더 가면
정말 끝일 것 같아
그럼에도 자꾸 뒤돌아보는
나를 어떻게 해야 해
마지막 한 걸음, 그게 난 어려워
네가 없는 길, 혼자 걸어가야 해
너와의 추억이 발목을 붙잡아도
이젠 널 보내야 해, 이젠 널 잊어야 해
조용히 스며든 어둠 속에
너의 기억이 춤을 춰
이제는 널 보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난...
Written by: Jiwoo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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