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흐르는 듯 가는
시간 붙잡을 순 없듯이
지난 일 모두 잊을 순 없지
아픈 추억 더듬으면
내겐 후회 뿐인데
까닭 모를 미소 스며드네
이제 와 생각하면
거짓 없던 나만의 날들이었고
새롭게 변해가는
나의 모습이지만
그대로 간직하고파
예전처럼 다시
또 돌아갈 순 없네
하지만 가슴 깊숙히
간직하고픈 날들이네
낡은 일기 보며
또 웃음지어보며
나의 어리숙한 날들
다시금 사랑하고 싶어라
나약함을 숨기는 듯
이리로 저만치로
헛된 날들을 보냈다 해도
하나 부끄러움 없던 지난 날
내 모습에 찾아드는
흐뭇한 그리움
이렇게 또 저렇게 흔들리며
말 없이 흘려간 날들
잡히지 않을 것도 잡을 것만
같던 날 그 날을 얘기해 보네
예전처럼 다시
또 돌아갈 순 없네
하지만 가슴 깊숙히
간직하고픈 날들이네
낡은 일기 보며
또 웃음지어보며
나의 어리숙한 날들
다시금 사랑하고 싶어라
예전처럼 다시
또 돌아갈 순 없네
하지만 가슴 깊숙히
간직하고픈 날들이네
낡은 일기 보며
또 웃음지어보며
나의 어리숙한 날들
다시금 사랑하고 싶어라
예전처럼 다시
또 돌아갈 순 없네
하지만 가슴 깊숙히
간직하고픈 날들이네
낡은 일기 보며
또 웃음지어보며
나의 어리숙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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