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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AUSFÜHRENDE KÜNSTLER:INNEN
dogyu
Künstler:in
KOMPOSITION UND LIEDTEXT
dogyu
Texte
윤예준
Komponist:in
Guard
Komponist:in
hanji
Komponist:in
Songteksten
어느덧 추운 겨울은 갔는데
속상한 내 마음은 아직 그대로네
오래 걸었나 봐
왔던 길을 다시 되짚어
우리 꽤나 멀어진 것 같은데
웃으면서 만나자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나간 겨울 소년 같네
어? 내가 무너졌나요
아직 슬픈 건가요
지나갈 것만
같았는데
아, 이제 다 잊었나요
추억에 묻었나요
(우리 다시 볼 땐)
울지 말기로
마지막 겨울 같은데
네가 슬퍼 울 때
우리가 얘기했던
손 꽉 잡고 날 힘들지 말라고 해줬던
나지막한 목소리의
날 위로할 때
노래라도 만들지 않으면
난 널 평생 못 잊을 것만 같아서
네가 떠나간 후 내게 찾아온
마음속에 피어난 겨울 한 점
그 조그마한 점이
나를 무너트리기에는 충분했었나 봐
아냐 우린 너무 어렸고
사랑을 하기에는 달랐어
하지만 그게 이유였다면
나는 왜 이리도 아플까?
아냐 기다리면 돼
이젠 겨울도 갔대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던 소년의 마지막 겨울밤
근데 이젠 넌 없대
봄이 찾아왔는데
난 그냥
겨울 속에 머무를게
마지막 겨울 같은데
네가 슬퍼 울 때
우리가 얘기했던
손 꽉 잡고 날 힘들지 말라고 해줬던
나지막한 목소리의
날 위로할 때
노래라도 만들지 않으면
난 널 평생 못 잊을 것만 같아서
Written by: Guard, dogyu, hanji, 윤예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