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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왔다 간다네
속절없는 우리네 인생
욕심자락 붙잡고 살다보니
어느새 흘러간 세월
저하늘 구름처럼 흘러흘러
돌고 돌아 가는인생
세월장단에 덩실춤을 추니
꿈인듯 좋았더라
아아아 아아아
이화에 월백하니
달빛에 취해 걸어볼까
빈손으로 왔다 간다네
속절없는 우리네 인생
욕심자락 붙잡고 살다보니
어느새 흘러간 세월
저하늘 구름처럼 흘러흘러
돌고 돌아 가는인생
세월장단에 덩실춤을 추니
꿈인듯 좋았더라
아아아 아아아
이화에 월백하니
달빛에 취해 걸어볼까
아아아 아아아
이화에 월백하니
달빛에 취해 걸어볼까
Written by: 길현철, 최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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