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따스한 여름 햇살
오래된 골목길
누군가의 웃음소리
기억 속의 바람
파랗게 물든 하늘
시원한 바람결에
시간이 멈춘 듯한
8월의 오후
같이 걷던 그날들
그리움에 묻혀
한참을 헤매왔던
여름날 기억해
반짝이는 계절 속
너와 나의 이야기
가슴 속에 남아있어
지워지지 않는 꿈
낮잠이 깨어난 듯
느릿했던 시간
흐르는 구름 사이
네 얼굴 떠올라
같이 걷던 그날들
그리움에 묻혀
한참을 헤매왔던
여름날 기억해
Written by: donghyun 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