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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에 책을 읽다
무심코 둘러싸인 공기에
답답한 마음에 창을 열고
멍하니 창 밖을 본다
나는 멈춰있고 바람은 흘러
따라가볼까도 했지
나는 멈춰있고 시간은 가고
이젠 가볼까 했네
사람들이 사랑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버려진 신발 한 짝 같아져서
사람들이 사랑들이
길을 잃고 휘청거린다
아무도 가지 않아
불안한 마음에 길을 걷다
무심코 둘러싸인 시선에
답답한 마음에 고갤 숙여
멍하니 발등만 보다
나는 멈춰있고 바람은 흘러
따라가볼까도 했지
나는 멈춰있고 시간은 가고
이젠 가볼까 했네
사람들이 사랑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버려진 신발 한 짝 같아져서
사람들이 사랑들이
길을 잃고 휘청거린다
아무도 가지 않아
사람들이 사랑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버려진 신발 한 짝 같아
사람들이 사랑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버려진 신발 한 짝 같아져서
사람들이 사랑들이
길을 잃고 휘청거린다
아무도 가지 않아
Written by: Jeon Hye 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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