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I don’t know
 걔가 뭘 하는 놈 인지
 태어나 이렇게 내 가슴을 후 빈건
 살면서 처음인데
  
 한 해를 같이 보내서 인지
 널 향한 질투심이 컸는지
 익숙함에 속아 몰랐지
 널 향한 마음이 이렇게 컸는지
  
 그때 화냈던 거 기억나?
 감정 따위가 사랑을 앞 질러가서
 다신 안 그래 약속해 나
 속는셈  치고 제 얘기 좀 들어줘요
  
 절대 같은 실수는 안 할 테니까
 한 번만 기회를 줘요
 사랑이 가득한 이 노래를 듣고
  
 하나, 둘, 셋  
 주문을 외우면
 그 사람을 버리고 내게로 돌아와 줘
  
 눈 감고 하나, 둘, 셋
 내게 외치면
 그때와는 다른 내가 되어있을게
  
 절대 쉽지 않을 거 잘 알지만 
 몇 해가 지나도 강아지처럼 너만 기다릴게
  
 벌써 계절이 지나가
 씻고 밖에 나가
 오늘도 네 사진 보며
  
 원망을 하다가 웃어도 보다가 울어도 보는 나야
 내가 힘들긴 바란다면 성공했어
 네가 이겼어 매일 울었어 
  
 사실 난 죽겠어 
 하루하루조차 못 버티겠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 못 죽겠어
 널 꼭 잡겠어 다른 놈과 갈 때까지 가버렸대도
  
 뭐든 괜찮으니 내게 와 묻지 않고 사랑해 줄게
 이렇게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해
  
 하나, 둘, 셋
 초를 외치면
 부디 초라한 나 자신을 용서해 줘
  
 눈 감고 하나, 둘, 셋
 너를 외치면
 그 사람을 버리고 내게로 돌아와 줘
  
 절대 쉽지 않을 거 잘 알지만
 몇 해가 지나도 강아지처럼 너만 기다릴게
  
 하나, 둘, 셋 세다보면
Written by: DIVE, Stally, hansyo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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