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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네 뒷모습
맘껏 아파하고 힘들어할 수
있게 그대의 뒤에 있겠소
빛도 없이 어둔
길도 없는 곳
그대 발자국 위 내 발 얹으며
입을 닫고 숨 죽여, 비틀대는
너의 뒤를
나는 그저 따라가리다
깊어질수록
또 다른 출구가 가까운 것
그대의 동굴이 터널이란
사실을 나만은 알고 있기에
끝도 없어 보이는
어둠을 헤매일 때
그대 곁에 내가 있어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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