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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기타의 독백
스무 살 무렵 너를 처음 순간
세상은 너의 향기를 품고
난-기타하나와 청바지만을
우린 너무 좋아해서 헤어질 수
없었기에 사랑을 하네
서른이 지나 힘든 현실 속에
인생의 길은 멀기만 한데
언젠가 세상에 널 바라보며
진실을 말 해주던 너의 Blue
Fender 만이 독백을 하네
육십이 되면 재기를 해서
내가 좋아하던 멋진 차타고
그님을 만나 사랑을 하고
마음을 다 바쳐서 사랑을
한다 해도 세월만 가네
구십이 되도 살아있는 다면
기타를 치고 노래 부를까
그때쯤 이면 인생을 알까
그래도 꿈을 꾸며 상상의
나래위에 기타를 칠까
Written by: 김동환